광명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광명시는 지난 4일 2015년 자선냄비 모금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2015년 자선냄비 시종식’을 시청 본관 로비에서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시종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해 나상성 시의장, 고순희 시의원, 박문영 광명상공회의소장, 행복이가득한교회 김종원 목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가 주최하고 (사)나눔과기쁨이 주관한 광명시 자선냄비는 광명사거리와 철산역삼거리에 설치돼 모금활동을 시작했으며, 12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시종식 행사에 참석한 양기대 광명시장은 “새해에는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통해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자선냄비의 사랑의 종소리가 힘껏 울렸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자선냄비를 통한 모금 활동에 참여해 줄것을 부탁했다.

광명=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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