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정치 북한 국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朴 대통령, 오바마·푸틴과 연쇄 회담

승인 2015-11-30 21:44
강해인 기자 hikang@kyeonggi.com
기자페이지 
주변 4강과 정상외교 마무리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 21)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순방을 떠난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오바마 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연이어 만난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파리 기후변화협약당사국회의(COP 21)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이 30일 오후 오바마 대통령이 주최하는 청정에너지혁신 이니셔티브인 ‘미션 이노베이션(Mission Inovation)’ 출범식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정 대변인은 이어 푸틴 대통령과는 2년만에 한-러 정상회담을 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한미 정상회담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대신과 한일 정상회담을 한 것에 이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게 돼 주변 4강 정상들과의 정상외교를 마무리하는 격이 됐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오바마 대통령이 주최하는 청정에너지혁신 이티셔티브인 ‘미션 이노베이션’ 출범식에 참석한 이후 푸틴 대통령과 한러 정상회담을 갖게 된다.

강해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