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광복회 부천시지회 주관으로 2015년 항일 독립 운동 선열들의 뜻의 이어가고,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모제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 설훈 국회의원, 사회단체장과 보훈단체장, 유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한 독립유공자 124인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전하는 엄숙한 자리로 진행됐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최근 일본 정치계의 형태와 망발은 항일독립운동에 참여하고 희생된 선열들의 넋을 모욕하는 것”이라며 “이럴 때 일수록 우리 후손들이 항일독립운동과 나라 사랑정신을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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