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가 경기도가 주관한 2015년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24일 의왕도시공사에 따르면 경기도가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의 안정성을 비롯한 대외신인도, 탄력적 근무제도, 자녀출산 및 양육과 직원의 부양가족에 대한 지원제도 등을 심사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는 올해 심사에서 2011년 설립 이후 4년 동안 가족친화적인 직장분위기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에 앞장서 온 점이 높게 평가돼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을 비롯한 청소년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여 한국지방공기업학회로부터 경영혁신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및 고객서비스품질 인증 등을 통해 경영효율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사장은 “일하기 좋은 기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만족하지 않고 화목한 직장분위기와 함께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의왕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도시공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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