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내손도서관과 행복한 도서관 재단에서 1천300여 권의 도서를 후원받아 설립된 북 카페는 구치소를 방문하는 2천여 명의 수용자 가족과 민원인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양질의 도서를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문화적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강주 서울구치소장은 “민원인들이 마음의 양식을 얻고 안정감 속에서 면회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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