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와 시 모범운전자회(회장 손용봉)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2일 오전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한 배려와 봉사를 자처.
시 모범운전자회(회장 손용봉)는 이날 소속 택시 47대를 이용 유동인구가 많은 남양주 12개 지역에 배치, 무료로 수험생들을 수송하며 무사입실을 기원.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봉사를 해 온 이들은 잇단 문의 요청에 미리 현장에 대기, 수험생들을 안전하게 시험 장소로 수송.
손용봉 남양주모범운전자회장은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돕고자 무료 수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노력해 온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응원.
한편 남양주시도 이날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고사장 주변 노선버스를 늘려 배차 간격을 2~3분으로 줄이고, 불법 주정차 단속 요원과 견인차를 배치해 수험생의 불편을 최소화 시켜.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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