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9일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ㆍ도의원,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국민안전처장관상을 비롯한 184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버팀목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난 모현면 소재 위험물 처리시설 화재진압활동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모현면 주민들께서 직접 감사패와 올해 수확한 햅쌀로 만든 떡을 가지고 방문하여 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서석권 서장은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책무를 수행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특히 모현면 주민들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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