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인천 가좌 두산 위브’ 교육·쇼핑·녹지·교통 ‘4樂’

1천757가구 84㎡이하 중소형 평형 생활인프라 풍부 ‘재건축단지 장점’

인천시 서구에 대규모 명품단지 ‘인천 가좌 두산 위브’가 들어선다.

 

28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지하 2층, 지상 27층, 16개 동 1천757가구 모두가 국민주택규모인 84㎡ 이하 중소형 실속 평형으로 구성된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 입주 시기는 오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인천 가좌 두산 위브는 재건축 단지인 만큼 기존에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인근 1㎞ 내에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홈플러스, 하나로 마트, 가좌시장, 병원 및 관공서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단지 인근에 함봉산, 철마산, 가좌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갖춰져 있다.

 

특히 교육시설 인프라가 눈길을 끈다. 단지와 인접한 가좌초, 가정초, 제물포중, 동인천여중 등을 포함한 11개 초·중·고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뛰어난 교통여건도 장점이다. 인근 경인고속도로 가좌 IC를 통해 서울은 물론 인근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여기에 내년 7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 개통이 예정돼 있고, 서울지하철 7호선 석남역도 오는 2020년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철을 이용한 대중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건축물에너지 효율 2등급, 친환경 건축물 우수등급으로 계획됐다. 오염물질이 적은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해 거주자의 새집 증후군 문제를 개선,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보장한다.

 

인천 가좌 두산 위브에는 또 두산 위브에너지시스템(WEMS)이 적용, 전기·수도·가스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고 동일평형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다. 에너지 사용 목표치를 설정 및 알람 기능까지 가능하다.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자동 차단하는 대기전력차단 콘센트와 곳곳에 설치되는 LED 조명과 태양광 발전 시스템, 지열냉난방시스템 등도 전기요금 절약에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천 가좌 두산위브 견본주택은 지난 16일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560의 2에 문을 열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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