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국제로타리 3690지구, 장애인 전용차량 광명시에 기증

1.JPG
국제로타리 3690지구(총재 길광섭) 11지역(광명RC)는 21일 광명시에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차량을 기증했다.

 

이날 양기대 시장을 비롯해 길광섭 국제로타리 3690지구 총재와 지역대표, 7개 클럽 회장·총무, 김수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장, 김수정 다니엘의 집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센트 2대(2천740만원 상당)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 11지역(광명RC)은 이상수 회장과 7개 클럽회원 300명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양기대 시장은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차량2대를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차량은 소외계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길광섭 총재는 “클럽 회원분들께 사업과 전문 직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을 늘 권장하고 있다.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 등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기증받은 엑센트 차량 2대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의 적성에 맞는 직업훈련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다니엘의 집의 이동편의 차량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광명=김병화 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