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전국 최초 안전한 행복마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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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노후주택 및 도로협소로 인한 소방차 통행로 확보가 곤란한 철산4동 고지대 지역을 전국 최초 ‘재난없는 안전한 행복마을’로 지정, 각종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철산4동 고지대 지역은 재난 위험 E등급인 서울연립 등 취약대상이 분포하고<본보 10월 7일자 6면보도>있어 겨울철을 맞아 대형화재 예방과 주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했다.

 

주요 추진사항은 △취약세대 기초소방시설 보급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및 캠페인 △계층별(어린이,노인,주민 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기동순찰 및 비상소화전함 훈련 등으로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추진을 한다.

 

김권운 서장은 “철산4동 고지대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평일 및 휴일로 나누어 계층별 눈높이의 소방안전교육?훈련을 실시하여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 재난 대응능력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병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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