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14일~15일동안 가천대 길병원 본관 앞 분수 광장에서 ‘신세계와 가천대 길병원이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연다.
바자회에는 살레와, 콜롬비아, 락포트, 탠디, 소다, 파프리카, 프리메라 등 약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판매 품목은 의류 및 구두, 잡화, 화장품 등 다양하다. 이월상품과 기획상품 등으로 구성돼 있어 정상가보다 30~40%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신세계 인천점은 수익금을 모아 ‘사회복지법인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에 기탁,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의료 지원 사업에 쓸 예정이다.
신세계 인천점 이존성 점장은 “‘사랑나눔 바자회’가 아픔을 견디고 있는 이웃에게 꼭 필요한 빛과 소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경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