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나상성 의장은 5일 의장실에서 광명 철산주공4·7·8·9·10·1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4단지 조합장 오광진, 7단지 김동인, 8·9단지 황윤규, 10·11단지 김선진) 조합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나 의장은 “최근 사업방식을 두고 이견이 생겨 재건축 사업 자체에 제동이 걸리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며 “어떤 한 방식만 단순히 주장할 게 아니라 면밀히 따져 추진하길 바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산주공8·9단지는 1985년에 지어진 저층 아파트로 현재 3천800여 세대 신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김병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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