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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추석명절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거리홍보

승인 2015-09-30 14:06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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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 2년째를 맞아 추석명절을 이용, 최근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와 시민의 적극적인 사용 유도를 위한 생활밀착형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쳤다.

시는 지난 24일 추석을 앞두고 시민이 많이 모이는 부곡 도깨비 전통시장과 의왕역 등에서 시장 상인과 시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안내지를 배포하고 설명하는 등 거리홍보에 나섰다.

시는 또한, 올해 말까지 정확하고 편리한 도로명주소 정보 제공을 위해 보행자 눈높이에 맞는 벽면형 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의왕지역 모든 버스정류장에 도로명판을 부착하는 등 생활 속에 도로명주소가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발굴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각적으로 도로명주소의 편리성과 사용방법을 홍보해 생활 속에서 매우 편리하고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높여 도로명주소가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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