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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화성에 액체 상태 물 존재”…외계 생명체 과연 있을까?

승인 2015-09-29 10:17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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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화성에 액체 상태 물 존재, 연합뉴스

화성에 액체 상태 물 존재.

화성에 액체 상태 물 존재 증거가 발견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28일(현지시간) “화성 정찰 위성이 과염소산염으로 불리는 수분을 포함하고 있는 광물을 화성 표면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제시된 건 이번이 첫 사례다.

지금까지는 화성에 물이 얼음상태로 존재하는 것으로만 알려졌다.

나사 과학자들은 “과염소산염에서 무언가가 물로 바뀌고 가느다란 줄기로 나타난다”며 “이는 화성의 물은 순수한 형태의 물이 아니라 소금기를 머금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소금은 물의 어는점을 낮추는만큼, 계곡 형태(RSL)의 온도가 더 낮은 땅 속에 있더라도 액체 상태의 물을 함유할 수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성에 액체 상태 물 존재, 화성인도 발견될지 궁금하다”, “화성에 액체 상태 물 존재, 정말 외계생명체도 발견될까?”, “화성에 액체 상태 물 존재, 우주의 신비는 끝이 없다” 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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