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만 인천시 경제부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과 아동센터를 찾았다.
홍 부시장은 23일 모래내시장과 구월시장에서 떡과 한과, 만두, 국수, 닭 강정, 순대 등을 구입한 뒤 이상원 모래내 상인회장과 최갑섭 구월시장 상인회장 등 시장 상인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홍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천지역 온누리 상품권 사용현황 등을 점검하고 상품권 판촉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을 펴겠다고 약속했다.
홍 부시장은 “시는 오는 25일까지 현금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면 1인 30만 원 내에서 10%(평소 5%) 할인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내 북카페, 족욕카페, 만남의 광장, 각종 문화프로그램, 무료 공공와이파이 설치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 부시장은 이날 남동구의 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음식 등을 선물했다.
김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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