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천본부, 17일 인천 주안동 신기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 신한은행 직원들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마치고 기념쵤영을 가졌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인천본부는 17일 인천 주안동 신기시장과 남부종합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

신한은행 지점장과 직원 25명은 이날 2개 시장을 돌며 과일, 생선, 떡, 밥그릇 프라이팬 양말 등 100만 원어치의 추석 용품을 구입했다.

신한은행은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미리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구입한 물품은 저소득 어르신 무료급식소인 ‘오병이어 밥집’에 전달됐다.

오병이어 밥집의 한 관계자는 “추석에 필요한 물품과 식자재를 지원 받아 어려운 어르신들의 식사 제공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윤상돈 신한은행 인천본부장은 “서민경제 활성화의 핵심인 전통시장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소외 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신한은행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명절 격려품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 하는 등 전직원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유제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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