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 민ㆍ경 협력치안 위한 통장 협의회 간담회 개최

의왕경찰서(서장 김항곤)는 최근 안효영 의왕시 통장협의회장과 청계동ㆍ고천동ㆍ오전동ㆍ부곡동ㆍ내손1동ㆍ내손2동 통장 협의회장 및 총무, 연합총무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과 4대 사회악 근절 등 협력 치안을 위한 통장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간담회는 눈높이 맞춤형 치안행정을 위한 주민의견을 듣고 치안ㆍ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의왕시 172개 통과 897개 반 네트워크(BAND, 카톡, 방송 등)를 활용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김항곤 의왕경찰서장은 “지역사회를 잘 알고 계시는 최일선 지역주민의 대표인 통장님들께서 치안ㆍ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실종아동ㆍ치매노인 조기발견에 적극 협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통장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취약지역 집중 예방 순찰과 교통ㆍ방범 시설 등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의왕, 안전하고 행복한 의왕’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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