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는 16일 인천 서구지역 다문화가족 35명을 초청해 철도와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해피트레인’ 행사를 가졌다.
검암경서동에 거주하는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10시 검암역에서 일반열차를 타고 도심공항터미널 항공기 탑승수속 및 출국심사를 체험했다. 또 경복궁을 견학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항철도 측은 또 가족사진을 촬영, 즉석에서 인하하는 가족사랑 포토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성희 공항철도 부사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