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인천지역 다문화가정 초청 해피트레인 행사 진행

▲ 공항철도는 16일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다문화 가정 35명과 철도 시승 및 경복궁을 관람하는 해피트레인 행사를 가졌다.

공항철도㈜는 16일 인천 서구지역 다문화가족 35명을 초청해 철도와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해피트레인’ 행사를 가졌다.

검암경서동에 거주하는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10시 검암역에서 일반열차를 타고 도심공항터미널 항공기 탑승수속 및 출국심사를 체험했다. 또 경복궁을 견학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항철도 측은 또 가족사진을 촬영, 즉석에서 인하하는 가족사랑 포토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성희 공항철도 부사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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