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주민 500여명 초청… 난타공연 등 따뜻한 감동 선물
“이웃을 섬기는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도심속 교회 야외 특설무대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한 따뜻한 음악회가 열린다.
수원서부교회(담임목사 이준호, 수원시 정자동)는 교회 설립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이웃 주민 500여 명을 초청해 음악회를 연다.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레퍼토리를 마련해 종교를 떠나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가을 우체국 앞에서> , <사랑일기> , <내가 만일> 등 대중가요와 <라데츠키 행진곡> , <저 구름 흘러가는 곳> , <바바예투> 와 같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난타공연과 통기타 연주도 펼쳐진다. 바바예투> 저> 라데츠키> 내가> 사랑일기> 가을>
수원서부교회 관계자는 “지난 40년간 교회와 함께한 이웃에게 감사하고 사랑을 전하는 목적으로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경품도 마련해 이웃과 함께하는 한마당 잔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서부교회는 그동안 ‘사랑의 쌀나누기’와 ‘김치 담가주기’ 등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 왔다.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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