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서장 김항곤)는 최근 의왕 다문화센터에서 다문화가정 통역요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통역요원이 객관적인 사실만을 통역해 공정한 수사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수사 중 알게 된 개인정보에 대해 보안 준수, 외국인 범죄 조사 시 통역요원의 조치 및 사례를 분석해 통역요원의 미흡했던 점 보완, 통역요원으로 나아가야 할 자세와 준수사항 등을 당부했다.
김항곤 의왕경찰서장은 통역요원에게 소속감을 부여한 뒤 “다문화센터와 NGO 관계를 유지해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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