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로타리 국제대회’ 지원 고양시, TF팀 제2차 회의 개최

고양시는 2016년 5월28일부터 5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로타리 국제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제행사 지원 TF팀을 구성하고 제2차 회의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로타리 호스트조직위원회(HOC) 임효순 운영위원장과 사무총장을 초대해 로타리 국제대회의 고양시 유치 배경과 노력, 국제대회의 특성 및 일정을 공유했다.

특히 고양시는 2016 로타리 국제대회를 위해 ‘로타리안을 위한 특별 꽃 박람회’를 약속했으며, 고양 시립합창단의 특별 공연 등을 제안했다.

회의에 참석한 로타리 사무총장은 “2016 국제대회는 123만 명 로타리안의 축제”이라며 “고양시에서 교통, 숙박, 먹거리 부분에 신경을 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TF를 총괄하는 고양시 윤양순 민생경제국장은 “로타리 행사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향후에는 TF 분과별로 회의를 밀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김현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