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문촌7복지관, 전통예절교육 실시

고양시 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 영)은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대한노인회 일산서구지회의 지원으로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해피존방과후교실 전통예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전통예절교육은 아동들에게 전통예절을 일깨워주고, 사회에서 지켜야 할 기본예절을 교육하기 위해 총 4회기로 구성됐다.

忠(충)과 孝(효), 개인예절 및 사회예절에 대한 교육과 전통놀이, 체력증진을 위한 배드민턴 활동 등도 병행되고 있다.

전통예절교육을 맡은 민도식 강사(대한노인회 일산서구지회)는 “요즘 아동들이 각자의 개성은 많이 개발하려고 하지만 상대적으로 전통예절의 중요성을 많이 모르고 있다"며 " 강사이기 전에 어른으로서 아동들에게 예절에 대하여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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