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오봉주조 ‘도로명 주소’ 홍보 업무협약

▲ 김성제 의왕시장(오른쪽)과 오봉주조 홍정모 부대표가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

의왕시와 의왕지역 대표 향토기업인 오봉주조가 최근 도로명 주소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기업과 함께하는 시민 밀착형 홍보를 위해 지난 7일 시장실에서 김성제 시장과 오봉주조 홍정모 부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과 함께 도로명주소 홍보문구가 적힌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 라벨 전달식을 가졌다.

도로명 주소의 생활 속 안정적 정착을 위해 주류업체의 제품 라벨지에 홍보 문구를 새겨 넣는 이색 아이디어를 도입한 시는 지난 7월부터 오봉주조와 디자인 및 문안, 홍보기간 등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2016년 9월 6일까지 향후 1년 동안 오봉주조에서 생산하는 30만 병의 오봉막걸리 제품에 도로명주소 홍보문구가 삽입된 새로운 제품라벨이 부착돼 유통될 예정이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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