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평생학습센터 일동도서관(센터장 이근형)에서는 지난 5일 “도서관에서 나의 꿈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2015년 1학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작품 전시 및 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에서 선발된 30명이 참여하여 5월 30일부터 매주 토요일 13주 동안 문학과 예술을 중심으로 융합수업을 실시한 결과를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참여수업 방식으로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으로 나누어 성황리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운영중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내 꿈의 아지트>라는 뜻으로 학교를 가지 않는 토요일에 놀이를 통한 문학교육 과정을 기본으로 음악ㆍ미술ㆍ무용ㆍ연극 등 여러 예술 분야를 통합한 강의, 체험, 실내외 학습 등 다양한 형태로 융합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꿈을 만들어가고 서로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하여 또래의 친구들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한 여가 문화조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작품 발표회에 참석한 김정윤씨는 “학부모와 자녀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서관에서 마련하여 주어 적극적이고 활발한 성격으로 자녀가 변화 되어 매우 기쁘다” 면서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달라고 당부하고, 포천시립일동도서관 관계자는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하여 재정에 기여하고 시민들께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공간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센터 일동도서관팀 031)532-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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