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서장 구장회)는 최근 도원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날 캠페인은 학교폭력이 예상·집중되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어머니폴리스 단원, 교직원 및 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진행됐다.
캠페인 후에는 학교장·학부모·인권교사가 함께한 자리에서 간담회를 개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교내 성범죄 발생 사건에 대한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구장회 서장은 “학교폭력은 물론 교내 성폭력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협력치안 활동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우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부천=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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