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울창한 대나무숲 ‘죽녹원’

대나무는 선비의 기개를 나타내는 사군자의 하나이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원칙을 지키는 대나무의 고고함… 위정자들 조차도 불법과 편법이 난무하는 오늘날 우리나라가 꼭 닮아야 하지 않을까. 전남 담양 죽녹원의 빽빽한 대나무 사이로 태양이 빛나고 있다. 김시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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