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중부대 주변지역 장기발전방안 용역 중간보고회

고양시는 지난달 31일 고양동사무소에서 ’중부대 주변지역 장기발전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우영택·윤용석·김효금 시의원과 고양동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상황 보고, 질의 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6월 19일 가졌던 착수보고회 시 논의됐던 의견과 건의사항을 반영하고 보완된 내용을 재검토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중부대 장기발전방안 연구용역은 지난 3월 개교한 중부대 고양캠퍼스 주변 무질서한 대학촌 형성 등 난개발을 최소화하고 대학과 주변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살기 좋은 고양동 만들기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 중인 사업이다.

안원준 고양동장은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고양동이 가지고 있는 각종 위험요소를 보완하고 강점을 최대한 살려 모두가 살기 좋은 고양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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