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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4동 광사나눔봉사회, 청각장애인에 보청기 기증

승인 2015-09-02 14:38
김병화 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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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4동 광사나눔봉사회(회장 박부신)는 2일 저소득 청각장애인 2명에게 보청기 2대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광사나눔봉사회 회원이자 주민자치위원회 회원인 임녹재 위원이 광사나눔봉사회에게 보청기업체 본사에 요청, 기증받아 이뤄졌다.

광사나눔봉사회 박부신 회장은 “귀가 잘 안 들리시는 어르신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더 다가가는 단체가 되겠다”고 했다.

설진충 동장은 “어르신들이 보청기를 착용하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이웃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광명4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광사나눔봉사회는 광명4동의 봉사단체로서 최근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지원을 하는 등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광명=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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