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벽제농협(조합장 이승엽)은 조합원 자녀 중 대학졸업자(53명)을 선발해 총 5천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승엽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 대학생들에게 꿈을 실현하는 기회를 열고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지속적인 장학혜택을 약속했다.
한편, 벽제농협은 지난해까지 총 6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신청자 150명 중에 조합원 사업 이용도 등을 심사한 결과 대학 졸업학년을 우선해 최종적으로 53명을 선발했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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