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도화’ 분양… 선진국형 ‘뉴스테이’ 관심 집중
대림산업이 국토교통부·인천도시공사 등과 공동출자해 인천시 남구 도화지구에 조성하는 2천653가구 규모의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에 실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59㎡·72㎡·84㎡ 등 중소형으로만 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중산층을 위한 판상형 구조가 도입된데다, ‘e편한세상’ 브랜드로 짓는 만큼 최상의 주거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기 때문이다.
도화지구는 89만㎡의 넓은 대지에 5천8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주거타운이 들어설 뿐만 아니라, 지역난방이 적용돼 수도권 택지개발지구와 흡사한 개발로 도심 속 신도시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인천 옛 구도심에 있어 입주 직후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을 뿐만 아니라 주변 재개발 등 도심재생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어 미래가치 역시 뛰어나다는 평이다.
또 도화구역 내 행정타운과 제물포스마트타운 등이 입주해 있고 앞으로 정부지방합동청사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행정중심의 주거지로 변모하고 있는 곳이라는 점도 높게 평가된다.
경인국철 1호선 도화역과 제물포역이 가까이에 있고, 경인고속도로 도화·가좌 IC와 제2 경인고속도로의 접근이 쉬워 서울은 물론 경기도 안양·광명·시흥·안산 방면 이동도 편리하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반경 1㎞ 이내에 17곳의 학교가 밀집해 있는 등 교육여건도 잘 갖춰져 있으며, 도화지구 내 공원 및 녹지면적이 8만 5천800여㎡로 전체 부지의 21%에 달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보장된다.
대림산업의 한 관계자는 “도서관·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방과 후 교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각종 청소대행 서비스 및 아파트 외부 유리 청소 등 오렌지 서비스가 제공된다”면서 “청약통장이나 소득수준 등 각종 제약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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