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署, 네이버 ‘날스’카페 자전거 동호회와 4대악 근절 업무협약

▲ 부천소사경찰서(서장 구장회)는 부천·인천 지역 최대 자전거 동호회(SNS커뮤니티)인 ‘날스’와 4대 사회악 근절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부천소사경찰서(서장 구장회)는 부천·인천 지역 최대 자전거 동호회(SNS커뮤니티)인 ‘날스’와 4대 사회악 근절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카페는 2만8천여명의 회원을 확보, 하루 평균 1천건 이상의 글이 게시되는 활발한 SNS커뮤니티다.

소사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페 내 ‘부천소사경찰 4대악 근절’ 코너를 개설하고, 지역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4대 사회악 근절 뿐만 아니라 보이스피싱 예방법, 자전거 사용 안전수칙 등 경찰서에서 제공하는 범죄·안전 관련 정보를 함께 게시, 카페를 이용하는 모든 회원에게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한편, 자전거 동호회 신재현 대표는 “지역 주민을 위한 범죄 예방 활동에 경찰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혔다.

부천=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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