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소장 최강주)는 25일 출소예정자의 원활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출소예정자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지방교정청이 주최하고 법무부ㆍ고용노동부ㆍ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ㆍ신용회복위원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사회복귀를 앞둔 출소예정자 40여 명과 ㈜오크오에이케이 등 9개 업체가 참여해 1대1 맞춤형 취업상담과 채용면접을 실시했다.
신용회복위원회 등 5개의 취업ㆍ창업 전문 유관기관은 취업ㆍ창업 심리검사와 상담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출소자 취업의 질 향상과 재범방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사회적 비용 절감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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