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중 신화통신 첫 타전
남북 간 긴장해소를 위한 남북 고위급 접촉이 25일(한국시간) 극적으로 타결된 가운데 주요 외신은 이 사실을 긴급 뉴스로 타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이날 오전 1시15분께 외신 가운데 처음으로 타결 소식을 전했다.
신화통신은 청와대 발표를 인용, 남북이 판문점 접촉에서 합의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AFP 통신 역시 청와대 발표를 인용해 남북고위급 접촉 타결 사실과 함께 1시간 후 공동합의문이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 등 다른 외신도 곧바로 타결 소식을 긴급 뉴스로 보도했다.
타스통신도 연합뉴스를 인용해 남북고위급 타결 소식을 전했다.
남북한은 지난 22일부터 이날 새벽까지 무박 4일간 43시간 이상의 마라톤 협상을 진행한 끝에 극적 합의를 이뤘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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