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을지연습 기간 실질적 주민 훈련 호응

▲ 광명소방서, 을지연습 기간 실질적 주민 훈련 큰 호응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2015년 을지연습 기간동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위기사항을 가정한 실질적 훈련을 실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소방서는 실제 지난 17일 광명4동 주택밀집지역에서 주민들의 유사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비상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하안동 아파트 밀집지역에서는 주민 대피 훈련 및 소화전을 활용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18일에는 광명5동 새마을시장에서 시장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소방차 통행로 확보 및 재난발생시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비상소화전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발생시 대처방법 등을 잘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유사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한편 광명소방서에서는 을지연습 기간인 20일까지 매일 다양한 유형별 훈련을 실시, 유사시 시민들의 대처능력 향상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광명=김병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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