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署, 관내 9개동 ‘찾아가는 치안설명회’ 가져

부천소사경찰서(서장 구장회)는 이달말까지 관내 송내ㆍ소사본ㆍ괴안동 등 9개동 주민센터를 방문, 통반장과 부녀회장 등 지역주민 60여명과 직접 소통하는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첫날인 지난 10일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각 과별 활동사항과 4대 사회악 근절, 전화금융사기 홍보 (보이스피싱) 등 중점 추진 사항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건의ㆍ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장과 관내 지구대장, 각 기능별 실무 근무자들이 참석, 주민들의 다양한 질문에 부서별로 자세히 설명했다.

구장회 서장은 “주민의 건의사항 모두 세심한 검토를 통해 그 결과를 통보하는 등 ‘4대악으로부터 안전한 부천 소사시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경찰 행정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소사지역이 더욱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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