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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고양시지부, 장미 연합사업농가에 보호장구 등 기자재 지원

승인 2015-08-10 16:32
유제원 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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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고양시지부(지부장 김승호)가 원당화훼단지 내 고양시연합사업단 장미선별장에서 연합사업 참여농가에게 3천만원 상당의 장미 보호장구 및 병충해 방지를 위한 기자재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화훼농가에 대한 지원은 농협의 ‘2015년 지역농업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장미 농가 시설하우스 내의 병충해 방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고압분무기 25대, 장미 운반 손실방지를 위한 장미포장망 1,700매 등으로 농가와 협의를 통해 농촌현장에서 필요한 장비를 선정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화훼농가와 한국화훼농협 강성해 조합장 등 농협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비 전달식이 열렸다.

김승호 지부장은 “고양시농협 장미연합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K로즈공선출하회(회장 탁석오)에게 오늘 농협에서 지원해 준 장비로 장미의 품질이 더욱 향상되어 장미 연합사업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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