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제1차 직업체험프로그램 커피교실 진행

(재)의왕시인재육성재단 의왕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은 최근 제1차 꿈드림 직업체험프로그램으로 커피교실을 진행했다.

꿈드림 직업체험프로그램은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이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 및 재능을 발견하고,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해 진로 및 직업선택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의왕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일일직업체험 프로그램 참여 후 흥미를 느끼는 청소년에게 직업전문학원을 연계해 자립준비를 위한 직업훈련 및 자격증 취득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꿈드림은 지난달 29일 제1차 직업체험프로그램 커피교실을 운영, 학교 밖 청소년 6명과 안양스페셜티커피학원을 방문해 일일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꿈드림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커피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바리스타란 직업의 비전, 에스프레소 머쉰에 대한 전반적 사용법, 핸드드립에 대한 이해와 전반적인 실습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 체험과정을 통해 참여 학생 중 4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바리스타를 꿈꾸며 자격증 취득과정을 결심하게 됐다.

꿈드림 관계자는 “다양한 자격증반을 지원운영 할 예정이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적성과 진로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