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경차 ‘더 넥스트 스파크’ 수리비 ‘동급 최저’

쉐보레 경차 신모델 ‘더 넥스트 스파크(THE NEXT SPARK)’가 최근 한국보험개발원이 실시한 세계자동차 수리기술연구위원회 테스트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아 동급 최저 자동차 보험료를 책정받게 됐다.

30일 쉐보레에 따르면 신형 스파크는 보험개발원이 자동차 보험료 산정을 위해 진행하는 테스트에서 19등급을 맞아 동급 최저 수리비로 차량 유지비 측면에서도 큰 장점을 발휘하게 됐다.

보험개발원은 15㎞/h 저속 충돌 테스트해 파손 정도와 수리 시간, 부품 가격 등을 복합적으로 반영해 수리비를 산출한다.

16등급을 기준으로 1개 등급이 올라갈 때마다 자차 보험료가 5%씩 할인되며, 19등급에 선정된 신형 스파크는 자차 보험료 총 15%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쉐보레 관계자는 “동급 최초로 적용된 전방 충돌 경고와 차선 이탈 경고,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 프리미엄 안전 사양을 채택한 스파크가 안정성을 인정받은 데 이어 경제성도 입증받은 셈”이라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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