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경찰서, 청소년 프로그램 ‘청개구리 밥차’ 행사에 참여

▲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최규호)는 방학기간 중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마련된 ‘청개구리 밥차’행사에 참여, 청소년 선도 활동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최규호)는 방학기간 중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마련된 ‘청개구리 밥차’행사에 참여, 청소년 선도 활동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고리울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매주 수요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ㆍ먹거리들을 제공한다.

오정서는 지난 29일 고강어린이공원에 홍보부스를 따로 마련,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90여명과 함께 비행청소년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합동순찰활동을 펼쳤다.

최규호 서장은 “경찰관들이 청소년에게 일방적으로 선도하는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경찰관과 청소년이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함께 활동하는 선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 청소년 스스로 비행에 대한 문제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오정서는 학교들이 방학 중에 있는 만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선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부천=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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