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GO레인보우(김선영 대표) 진임순 안산지회장과 임원진 8명은 28일 수원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는 ‘캄보디아 해외 자원봉사 캠프’에 참가하는 봉사자들에게 페이스페인팅을 무료 재능기부를 했다.
진임순 회장의 강의와 6개조로 나뉘어 각 임원진들이 한 조씩 맡아 수업보조를 하기도 했다.
안산지회 임원진들은 지역학교의 축제와 각종 행사때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현자 안산지회부회장은 “레인보우 무지개 사업중에 남색에 해당하는 릴레이 재능기부 중 페이스페인팅이 이제는 수원자원봉사자 친구들에 의해 해외까지 진출하게 되니 보람도 있고 자부심도 생긴다“고 했다.
천복희 이사는 “다리를 다쳐 깁스까지 한 남학생이 캄보디아 친구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페이스페인팅을 배운다며 열심히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견하고 기특하기도 했다”고 했다.
광명=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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