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질본 오판, 강제퇴원 메르스 확산시켰다’ 이달의 기자상

본보 보도 ‘질병관리본부 오판, 강제퇴원 메르스 확산시켰다’

본보가 취재보도한 ‘질병관리본부 오판, 강제퇴원 메르스 확산시켰다’(5월29일자 1면 등)가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지역취재보도 신문·통신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는 21일 제298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최해영·류설아·안영국·송우일기자가 취재보도한 ‘질병관리본부 오판, 강제퇴원 메르스 확산…’을 비롯한 총 7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오판, 강제퇴원 메르스 확산…’은 메르스 발생 이후 질병관리본부의 오판과 고집이 메르스 확산을 불러왔다는 각계의 지적을 발 빠르게 취재보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경기도가 민관합동대책시스템을 구성하는 등 사회 전반에 끼친 영향도 높게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이명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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