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마두2동, 마을소식지 ‘강촌마을 사람들’ 발간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2동은 ‘마을이 있다. 마음이 있다. 함께하는 마두2동’의 마을소식지 ‘강촌마을 사람들’이 발간됐다고 21일 밝혔다.

소식지에는 강촌공원 꽃가꾸기 사업, 셋째 자녀 탄생 축하 등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사항, 공동체사업의 성과, 직능단체의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 등이 실렸다.

또한 부스터 펌프 설치로 고층세대의 수압문제가 해결된 강촌2단지 소식과 노후 배관 교체공사, 에너지 절감을 위한 LED 전구교체, 강촌3단지 주민 쉼터 팔각정 리모델링 등 단지 내 소식도 담겼다.

이필우 편집장(마두2동 주민자치위원회)은 “소식지 발간 초기보다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원고제출을 희망하는 기관과 단지가 많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촌마을 사람들’을 통해 마두2동의 더욱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45호 마을소식지는 15면, 총 5천부가 제작돼 지역주민·단체·유관기관 등에 배포된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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