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서장 구장회)는 직원들의 숨겨놓은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나누는 ‘공감문화마당’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소사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경찰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존중과 배려’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범박지구대 소속 이형욱 경장과 김훈진 순경이 나란히 댄스스포츠를 선보였으며, 김미애 행정관과 소사지구대 김순태 경위는 평소 즐겨 연주하던 피아노와 색소폰을 연주하는 등 끼와 재능을 발휘했다.
구장회 서장의 “묵묵히 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경찰도 좋지만 직원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나눠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갖고 서로 존중ㆍ배려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고, 동료ㆍ후배ㆍ상사가 좋아서 서로 먼저 다가서는 경찰서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부천=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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