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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장애인 보호작업장 소방안전교육 실시

승인 2015-07-20 14:08
김병화 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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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20일 장애인 보호작업장인 다니엘의 집에서 훈련생 등 관계자 4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화재 등 재난 대처능력이 떨어지는 장애인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유사시 대처요령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내용은 화재발생시 신고방법 및 실제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방법, 소화기 사용법 및 각 상황별 응급처치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교육을 진행한 권오성 반장은 “생각했던것보다 장애인 분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았고, 앞으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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