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2015 한국산업의 판매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판매부문 1위를 차지, 이 부문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15일 한국GM에 따르면 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해 고객들이 체감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GM은 맞이인사, 친절성, 업무지식, 시설관리 등의 영역에서 100점 만점 중 95점을 얻어 국내 완성차업체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한국GM은 스탠더드 영상자료 및 판매 스탠더드 활동 가이드북 개발, 고객상담 시 차량 기능 이해 및 설명 향상을 위한 트레이너와 영업 및 서비스 직원 간 실시간 학습 등 경쟁사와 차별화된 활동이 주목 받았다.
마크 코모 한국GM 부사장은 “3년연속 판매서비스 품질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한 것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한국지엠의 가치를 증명한 것”이라며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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