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15일 광명동굴에서 동(洞) 복지위원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동(洞) 복지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ㆍ총무ㆍ사회담당 등이 참여, 광명동굴을 견학하고, 동별로 추진한 동(洞) 복지위원회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동 복지위원회’ㅍ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 복지위원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 18개 동별로 15명이상 50명 이하의 봉사단체, 복지 전문가, 복지시설 종사자, 자원 봉사자로 동 복지위원회를 구성, 이웃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발굴해 상담하고, 가정방문과 실태조사를 통해 긴급지원, 광명희망나기지원, 생활복지기동반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 복지위원회 위원들을 중심으로 정부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 이웃을 찾아 돕고, 보살피는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김병화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