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임광식 소방위·박성연 소방사에 모범공무원 표창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는 14일 고천119안전터 임광식 소방위(48)와 백운119안전센터 박성연 소방사(33) 등 2명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했다.

임 소방위는 1993년 임용이래 5천여 건의 화재 및 구조구급 현장에 출동해 적극적 현장활동으로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으며, 2011년 구급대원으로 임용된 박성연 소방사는 500여 건의 구급출동으로 위험에 처한 시민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난 5월 실시한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에서 3위를 차지했다.

임 소방위는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참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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