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옥산초등학교(학교장 김미리)는 최근 학부모로 구성된 명예교사들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통예절과 다도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옥산초에 따르면 지난 9일까지 10일간 실시된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전통예절과 기본생활예절 및 다도교육을 통해 생활에서 필요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고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옥산초 관계자는 “명예교사들은 전문강사로부터 교육을 받고 자체연수를 통해 실력을 쌓은 뒤 학생들에게 예법을 가르쳤다”며 “학부모가 모범이 돼 가르친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바른인성 함양을 통해 훌륭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천=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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