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 청소년 대상 통일이야기 교육

▲ 곽종문 한겨레 중고교 교장이 도래울중학교에서 열린 ’탈북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에서 강의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회장 우신구)는 지난 10일 도래울중학교 1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통일의식 고양을 위한 ‘탈북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북한 실상이해와 통일의 필요성 인식 확산 및 건전한 통일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한겨레 중고교 곽종문 교장과 탈북 청소년 최향미, 공국진 학생이 강사로 나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탈북과정과 북한생활상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는 오는 20일 제17기 출범식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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