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발효를 앞두고 중국 바이어가 인천을 찾는다.
인천상공회의소는 관내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키 위해 오는 9월 10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중국 광저우시 바이어를 초청,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 상담회에는 중국 바이어 25개사와 인천 업체 100개사가 참여하며 상품 수출, 기술교류·협력 및 투자 등의 내용으로 일대일 상담이 진행되고 참가 업체에 통역이 지원된다.
참가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인천에 소재한 중소 제조·무역업체로 최근 중국시장의 경향을 고려해 화장품, 생활가전 등 완성품 및 소비재 관련기업을 중점적으로 참여시킬 계획이다.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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